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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Hope Sight Mission Association을 섬기고 있는 추영수 목사입니다.

 

저는 군 복무 중 레이더 폭발 사고로 두 눈을 실명하면서 어둡고 힘든 시각 장애인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게 실명은 주님을 만나고 그 분의 부르심에 따라 종으로 헌신하게 되는 은혜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실명 후 저는 많은 장애우들의 애환과 소원에 대해 누구보다 깊이 통감하게 되었고, 곧 장애우 선교에 대한 열정을 저의 비전이자 사명으로 키워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1999년 12월, 미주 유일의 시각 장애우들을 위한 선교 기관인 Hope Sight Mission Association이 발족되었고, HSMA의 창단 이래 2005년 10월, 재활 교육의 전당인 비전 시각 장애인 센터(Vision Blind Center)와 2010년 3월, 치료 사역의 기반인 원열 치료 연구소 (Natural Thermal Therapy Institute) 등의 부속 기관들이 확대 및 증설되었습니다. 

 

HSMA는 시각 장애우들의 재활과 자력 생활 영위를 위해 양질의 의료 선교와 봉사 활동 및 실제적인 사회 복지에 관한 정보와 혜택을 드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시각 장애우들의 미국 유학과 이민을 돕는 길잡이 역할도 감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주 전역의 홀로서기가 어려운 시각 장애우들을 위한 쉼터 및 사랑의 공동체 구성을 꿈꾸며 날마다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2011년 현재 미주 전역에서 230여 명의 시각 장애우 HSMA 회원들과 10여 명의 교사진 및 30여 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매일 비전 시각 장애인 센터와 원열 치료 센터에서 시각 장애우들을 위한 재활 교육 프로그램과 의료 봉사, 무료 급식 등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HSMA는 시각 장애우들이 비전 시각 장애인 센터를 통하여 시각(Vision)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자아를 되찾아 개인의 삶과 사회의 발전에 긍정적인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또한 장애와 비장애 사이의 불편하고 불필요한 사회적인 시각(Viewpoint) 장애가 개선될 수 있도록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데에 늘 쉬임 없이 매진할 것입니다.